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성향 게임의 히로인으로 최강 서바이벌 (문단 편집) ==== 왕족 ==== * '''라인하르트 폰 클레이데일''' 클레이데일의 국왕. 원래 단돌의 공주와 멜로즈의 공주[* 단돌의 공주는 제2왕비가 되었고, 멜로즈의 공주는 견습 기사와 야반도주 해 알리시아를 낳았다.]를 약혼자 후보로 두고 있었으나, 갑작스럽게 자작 영애를 자신의 결혼 상대로 선언해 클레이데일 왕국을 혼란으로 몰아넣었다. 귀족들이나 딸인 엘레나로부터는 왕으로서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않지만 아리아의 말에 의하면 역시 한 나라의 왕 답게 만만한 인물은 아니라고 한다. * '''왕비''' 클레이데일 왕국의 정비. 왕태자인 엘반과 제2왕자의 어머니. 원래 자작가의 영애 출신으로 국왕과 열애 끝에 맺어졌다. 또한,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게임 시리즈의 히로인 중 한 명.[* 작가의 의하면, 다른 이벤트는 전부 건너 뛰고 왕자와의 연애 이벤트에만 올인 한것이나 다름 없는 상황이라 작중의 혼란이 일어났다고 언급된다.] 작중 나라의 혼란의 원인을 만든 장본인 중 한 명으로 제대로된 왕비 교육을 받지 못해 정비가 반드시 참여해야하는 일이 아닌 일은 단돌의 공주 출신인 제2왕비가 하게 되었으며, 왕태자의 교육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이 때문에 제2왕자는 일찌감치 정비에게서 떼내어져 왕족 교육을 받고 있다고 나온다.] 왕족파와 귀족파가 갈등을 빚게 되었다. 작중에서도 왕족 특유의 대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며, 아들인 엘반도 그녀의 영향을 받아 정략 결혼에 부정적이고, 백작가의 3남 수준의 마음가짐밖에 가지지 못하게 되었다. 엘레나의 평가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선량하고 타인을 공평하게 대하는 사람이지만 딱 거기까지이며 왕비로서 지녀야 할 정치적 감각같은 건 전혀 없다고 한다.[* 멜로즈와 단돌의 후계자인 미하일과 록웰이 엘반을 버리고 엘레나의 측근이 됐음에도 이 상황이 뭘 의미하는지 몰라서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남편 얼굴만 쳐다봤고 이에 라인하르트는 측은한 눈빛으로 바라볼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 '''제2왕비''' 단돌 변경백가의 영애 출신으로, 뜬금없이 정비의 자리를 빼앗긴 것으로 왕비를 원망하고 있으며, 자신의 딸을 차기 여왕으로 만들기 위해 무리하게 엘리트 교육을 한 결과 딸의 몸을 망가뜨려 그 꿈도 좌절되었다. 다만, 딸인 엘레나가 던전을 공략해 건강한 몸이 된 것을 알고는 암살자를 보내 엘반에게 죄를 뒤집어 씌어 엘반을 축출하고 엘레나를 여왕으로 올리려고 획책 중이다. * '''아모르 클레이데일''' 선대 국왕의 10남[* 차남은 가호(작중 언급에 따르면 왕태자와 같은 완전 감정)를 얻은 후 나라를 위해 몸을 혹사하다가 단명했으며, 다른 형제들은 타국의 데릴 사위로 나갔다.]으로, 클레이데일 왕국의 왕제. 원래 자작 영애를 왕태자비로 삼은 국왕의 스페어로 삼기 위해 왕족으로 남았으나, 작중 시점에서는 아무런 실권도 없는 이름 뿐인 왕족으로 지내고 있다. 자신과 같은 처지인 엘레나를 매우 신경쓰고 있으며, 슬럼 출신 모험가 출신인 아리아를 경멸하고 있다. 가짜 알리시아를 만난 후로는 그녀에게 경도되어 학원의 강사가 되어 가짜 알리시아의 아군이 되거나, 귀족파에 가담했던 제2기사단이 습격사건으로 대거 숙청되자, 왕족파로 채워진 이들을 자기 수중에 거두었다. 엘반 일행과 함께 얻은 가호는 벌레술사로 그의 벌레가 심겨진 사람은 그저 벌레가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불사자가 되어 내려진 명령을 따르게 된다.[* 불사자가 된 직후에는 인간의 지성을 유지하지만 여러 번 죽었다 부활하기를 반복하면 결국 이성을 상실하고 단순한 명령만을 따르는 좀비같은 존재로 전락하게 된다.] 알리시아 멜시스의 충동질에 넘어가 제2 기사단을 불사자로 만들어 반란을 일으켰으며, 반란의 성공율을 좀 더 높이기 위해 악마의 힘을 빌려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몸의 절반을 벌레로 채운 불사자로 바꾼 후 자신의 몸을 둘로 나눠서[* 아모르도 처음엔 괴물이 되는 것에 공포심을 갖고 주저했으나 알리시아 멜시스의 매혹에 넘어가 반쯤 착란 증세에 빠져 이를 수락했다. 반란군을 지휘하는 아모르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알리시아 멜시스를 여왕으로 세우고 자신은 국서가 되겠다는 둥 망상에 빠져 헛소리를 해대며 그간 쌓였던 열등감이 폭발해 자신은 이제 하찮은 존재가 아니라며 광기를 쏟아내는 등 여러모로 정신이 나간 듯한 언행을 보인다.] 멜로즈와 단돌 동시 공략에 나선다. 둘로 나뉜 육체로 각각 아리아와 카를라 등을 상대하며, 인간을 초월한 신체 능력과 불사의 힘으로 초반에는 나름 선전하지만 부족한 실전 경험과 감정적인 대응, 미숙한 판단력 등이 겹쳐 결국 수세에 몰리게 되며 급기야 한 쪽의 육체는 카를라에게 마석을 직접 적출당해 소멸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불사의 능력을 얻은 아모르라고 해도 힘의 원천인 마석을 파괴당하면 소멸한다고 한다.] 카를라가 알리시아 멜시스를 두고 "'''그 기생충 년도 곧 죽여줄테니 안심해라'''"라고 도발하자 그녀를 지키겠다는 비정상적인 집념을 발휘하여 마석이 손상을 입는 것도 감수하며 카를라를 떨쳐내고 가짜 알리시아를 지키기 위해 점점 무너져가는 몸을 이끌고 그녀가 있는 곳을 향해 필사적으로 달려간다. 결국 민중들이 보는 수도 한복판에서 카를라에게 공격 당해 성교회 지붕에 얼음덩어리가 되었고, 이 전투의 영향은 전부 성녀 리시아가 챙겼다. 그렇게 최종 전투까지 얼음 덩어리 상태로 있다가 봉인이 풀렸지만 완전히 괴물이 되어 왕도를 엉망으로 만들다 최종적으로 네로와 펠트에게 토벌된다. 결과적으로 사랑했던 여자와 경멸했던 여자 둘에게 철저히 이용당하는 죽음을 맞이한다. 원작에서는 진짜 성녀인 알리시아가 이끌어준 덕분에 인간적으로 성장하여 차기 국왕인 엘반을 보좌하는 대공이 되었다고 언급되지만 악녀를 만난 덕분에 인생이 제대로 망가진 비운의 인물. * '''엘반 폰 클레이데일''' 클레이데일 왕국의 왕태자. 게임의 공략 대상 중 한명으로, 게임 상에서는 자작 영애 출신의 왕비에게서 태어나 제대로 된 왕족의 교육을 받지 못한 채 완벽한 상급 귀족들에 둘러싸여 자격지심을 지닌 상황에서 알리시아와 만나 성장하게 되는 캐릭터였지만, 본편에서는 알리시아가 치유계 히로인이 아닌 냉혹한 모험가 아리아로 성장하면서 멘탈 케어를 전혀 받지 못한데다[* 처음엔 자유로운 모험가인 아리아에게 동경심을 품은 적도 있었지만 나중에는 아예 카를라와 세트로 묶어서 '''저렇게 사람을 아무렇지도 않게 죽이는 여자들을 상대로 사랑같은 건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완전히 공포의 대상으로 여긴다(...).] 자신보다도 평범한 가짜 알리시아에 응석을 부리며, 성장 이벤트도 엘레나에게 가로채여[* 2부 2·3장은 원래 게임 상으로는 왕태자의 성장 에피소드로 마왕국과의 관계를 정하는 에피소드였지만, 작중에서는 엘레나가 말려들었다.]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무능한 왕태자가 되어버렸다. 특히 던전 공략으로 완전 감정의 가호를 받은 뒤에는 더더욱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비교하게 되면서 유일하게 자신처럼 평범한 가짜 알리시아에 더더욱 의존하게 되었다. 가짜 알리시아의 어둠과 매혹의 가호도 파악하고 있지만, 이미 그녀에게 의존하지 않으면 심적으로 무너지기 직전이 되어버린 데다가, 이대로 가짜 알리시아를 배제할 경우 왕국이 단번에 혼돈에 구렁텅이에 빠질 것을 염려해 그녀에게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아모르의 반란이 실패하고 리시아의 입지가 강해지면서 엘반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왕위에 올라 리시아를 왕비로 삼을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졸업을 앞두게 되었으나 직전에 클라라가 찾아와 그녀와 이야기를 나눈 뒤 뭔가를 결심한 듯 졸업 파티 자리에서 클라라와 카를라를 향해 파혼 선언을 하게 된다. 이에 리시아와 그녀의 추종자들은 당연히 리시아를 새로운 약혼자로 선언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모든 혼약을 무효로 돌린 다음 클라라에게 다시 한번 약혼을 신청한다. 리시아는 당연히 이에 반발하지만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은 리시아가 아닌 클라라이며, 자신의 가호인 완전 감정으로 아리아가 진짜 알리시아 멜로즈이고 리시아는 평민 태생이라는 것을 증언함과 동시에 자신은 왕태자 자리를 동생인 엘레나에게 양보할것을 선언한다. 진짜 히로인을 만나지 못하고 악녀를 만나면서 원작대로 왕태자로서 성장하여 왕이 되는 것은 바랄 수 없게 되었으나 그를 끝까지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클라라의 존재 덕분에[* 원작의 클라라는 엘반과의 혼약을 귀족의 의무로 생각하고 있었고 사랑같은 감정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본작의 클라라는 평범한 여고생의 가치관을 갖고 있는 전생자였기 때문에 평범한 엘반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 친근하게 여기기 쉬웠다.]마지막에는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자리를 버리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인간적인 성장을 이루어내 마찬가지로 리시아에게 이용당하고 파멸한 아모르, 나사니탈과는 달리 나름대로 해피 엔딩을 이루어냈다. 엘레나가 왕태녀가 된 이후에는 단돌 변경백령의 일부를 다스리는 자작이 되어 클라라와 함께 은거할 예정이다. * '''엘레나 클레이데일'''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여히서2.jpg|width=200%]]}}} || 클레이데일 왕국의 제1왕녀. 제2왕비인 단돌의 공주의 딸로 게임 상에서는 악역 영애 중 한명으로, 어릴 적 어머니의 엘리트 교육에 심신이[* 일반적으로 얻을 수 없는 4속성의 마술사가 된 대가로 심장에 거대한 마석이 박혀서 제대로 아이도 낳을 수 없는 연약한 몸이 되었고, 이후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정령에게 소원을 빌어 레벨 3의 불 속성 마술의 힘을 포기하고 마석의 크기를 줄였다.] 피폐해진 상황에서 기댈 곳이 되어준 오빠에게 의존하는 브라콘이었다고 하며, 다른 악역 영애와는 달리 왕태자 루트를 진행하다보면 알리시아를 응원하는 입장이 되어주는 캐릭터였다고 한다. 다만, 본편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그녀가 엘반에게 의존하는 듯한 면모를 보인 것은 일종의 처세술이었다고 하며, 실제로는 오빠를 연모하기는 커녕 엘반을 굉장히 냉정한 시선으로 보고 있는데다 그가 좋은 왕이 될 거라는 기대감이 전혀 없다. 본편에서는 요양을 이유로[* 지나치게 오빠에게 집착한다고 판단되어 둘 사이를 떨어트리기 위해 단돌 변경백령으로 보내녔다.] 외가인 단돌 변경백가에 방문 했다가 아리아와 만난 뒤 납치 사건을 겪으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해, 연기를 그만두고 무능한 오빠를 대신해 자신이 여왕이 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작중에서 그녀를 꼭두각시로 이용하기 위한 귀족파와 무능한 왕을 옹립해 국력을 깎기 위한 외국의 암약으로 끊임없이 목숨을 위협당하고 있다. 원작과는 달리 본편의 아리아와의 관계는 그야말로 평생의 친구이자 서로가 서로에게 유일한 이해자인 소울 메이트. 자신의 부모와 이복 오빠를 포함해 그 누구도 믿지 않는 엘레나가 유일하게 자신의 목숨을 맡길 수 있는 상대가 바로 아리아로, '''이 세상 누구보다도 당신을 신뢰한다'''는 엘레나의 말이 둘의 관계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후 오빠인 엘반의 양보를 얻어내 결국 정식 왕위 계승자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